
한국에서 무역업을 시작하려는 외국인이 D-9-1 비자를 검토할 때는 총점, 필수항목 점수, 사업의 실체와 신청자료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점수 합계가 기준을 넘는다는 계산만으로 신청 준비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글로벌창업이민센터의 현재 신규 신청 안내는 총 160점 중 60점 이상, 필수항목 10점 이상을 제시하며 한국어 능력(TOPIK 3급 이상)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해당 센터가 안내하는 점수제 무역비자 D-9-1 신규 신청 경로를 기준으로 준비사항을 설명합니다. 다른 D-9 세부 유형이나 연장 신청에는 그대로 대입하지 않습니다.
사업자등록증과 무역업고유번호 부여증, 사업장 자료, 점수별 증빙이 서로 맞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본인의 국적과 현재 체류자격, 국내 변경 신청인지 해외 사증 신청인지에 따라 실제 제출자료와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총점과 필수항목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센터 안내에서 필수항목은 무역실적과 무역분야 전문성으로 구성됩니다. 국내 체류기간이나 학력 등에서 점수를 확보했더라도 필수항목 점수가 부족하면 총점만으로 요건을 충족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 확인 구분 | 점검 내용 |
|---|---|
| 총점 | 신규 신청 기준 총 160점 중 60점 이상인지 |
| 필수항목 | 무역실적·무역 전문성에서 인정 가능한 점수가 10점 이상인지 |
| 한국어 | 센터가 명시한 TOPIK 3급 이상 요건과 제출할 증빙을 확인 |
| 사업 준비 | 신청인 명의 무역업 사업자등록과 독립 사업장 자료 확인 |
무역 전문교육 점수를 사용할 경우에는 법무부가 인정하는 기관과 과정인지 확인합니다. 센터는 OASIS 4+ 무역전문교육 이수에 10점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민간 교육 수료증을 같은 점수로 계산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공동대표가 있다면 단독대표의 계산 결과를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센터 안내는 동일 자격 외국인 공동대표에 대해 해당 점수 합계를 인원수로 나누는 기준을 두고 있으므로, 공동사업 구조를 정하기 전에 적용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점수표에는 증빙자료를 함께 적습니다
준비 단계에서는 “예상 점수”와 “자료로 설명할 수 있는 점수”를 나눠 표시해 보세요. 아래 표는 공식 점수표를 대신하는 서식이 아니라, 자료 누락을 찾기 위한 정리 방법입니다.
| 점검 항목 | 자료 정리 방법 |
|---|---|
| 무역실적 | 해당 기간·사업자·거래 방향을 정리하고 공식 실적증명과 신고자료 연결 |
| 무역 경력·전공 | 경력증명이나 학위자료가 어떤 항목을 설명하는지 표시 |
| 인정 교육 | 과정명·교육기관·수료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준비 |
| 체류·학력·한국어 | 체류 이력, 학위, 성적 또는 이수 증빙을 각 항목과 연결 |
경력증명서에 직함만 있고 실제 담당 업무가 드러나지 않는다면, 무역 업무와 관련된 부분을 어떻게 설명할지 검토합니다. 학위 명칭만으로 무역 전공에 해당한다고 단정하지 말고 전공과 이수 내용이 확인되는 자료를 정리하세요.
해외 발급 서류는 원본, 번역, 인증 요구를 확인한 뒤 준비합니다. 발급 국가와 서류의 종류가 다르므로 모든 자료가 같은 인증 절차를 거친다고 생각해 먼저 비용을 쓰기보다, 제출할 서류와 요구 형식을 맞추는 순서가 좋습니다.
서류가 아직 없거나 인정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항목은 확인이 필요한 칸에 남겨 두세요. 자료를 갖춘 점수만으로 기준에 도달하는지 먼저 보면 신청 일정이나 교육 이수 계획을 정하기 쉽습니다.
사업자등록과 무역업고유번호는 역할이 다릅니다
글로벌창업이민센터의 D-9-1 신청서류 안내에는 사업자등록증과 무역업고유번호 부여증이 각각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을 했다는 이유로 무역업고유번호 자료까지 준비된 것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확인합니다.
사업자등록증의 명의와 업종, 사업장 계약의 임차인과 주소, 무역업고유번호에 표시되는 사업 정보가 일치하는지 점검하세요. 변경된 주소나 사업 정보가 있다면 어느 자료가 최신인지부터 정리합니다.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약서가 있다는 사실 외에도 어떤 품목을 어디에서 조달하고 누구에게 판매할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 거래계획과 사업장 사용 방식이 맞는지 살펴보는 것은 신청 전 스스로 할 수 있는 실무 점검입니다.
사업계획은 거래 흐름이 보이게 작성합니다
- 취급 품목과 조달처·판매 대상 국가
- 거래 상대방 확보 상황과 협의 자료
- 운송·통관·대금결제 방식
- 사업장 사용 계획과 필요한 운영비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면 체결 예정이라고 구분하고, 협의 중인 자료를 계약서처럼 설명하지 않습니다. 예상 매출은 이미 발생한 무역실적과 나눠 적으세요. 사업계획과 실적은 서로 다른 자료입니다.
신청 장소에 맞는 서류 목록을 확정합니다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제76조는 사증·사증발급인정서 신청의 첨부서류와 국내 체류자격 변경·연장 등의 첨부서류를 구분합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찾은 목록이 어느 신청을 위한 것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센터의 신규 D-9-1 안내에는 신청서, 여권, 사진, 외국인등록증, 학위증명서, OASIS 4+ 수료증, 사업자등록증, 무역업고유번호 부여증 및 임대차 관련 서류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외국인등록 여부와 본인이 사용하는 점수 항목에 따라 해당 자료를 정리하고, 모든 신청인에게 완전히 같은 목록이 적용된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현재 체류자격과 영업 시작 시점을 확인합니다
출입국관리법 제24조는 현재 체류자격과 다른 자격의 활동을 하려는 경우 미리 체류자격 변경허가를 받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이 되었다는 사실과 본인이 해당 사업활동을 할 수 있는지는 구분해야 합니다.
국내 체류 중이라면 현재 자격으로 허용되는 활동과 변경 신청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허가 전 실제 영업 개시를 계획할 때에도 본인의 활동 범위를 따로 점검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신청한다면 재외공관 또는 사증발급인정서 절차에 맞는 목록을 확인합니다.
신규 신청 점수와 연장 기준을 혼동하지 않습니다
센터는 신규 신청 점수표와 체류기간 연장 기준을 별도로 안내합니다. 연장 단계에서는 실제 무역실적 등 사업 운영 자료를 보게 되므로, 신규 신청 때 계산한 학력·교육 점수를 계속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첫 거래부터 계약, 대금 입출금, 수출입 신고와 실적증명 자료를 거래별로 묶어 보관하세요. 서로 다른 거래의 자료가 한 파일에 섞이면 어떤 실적을 설명하는지 찾기 어렵습니다. 이 정리 방식은 법정 서류 목록이 아니라 사업 기록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연장 가능 기간을 모든 신청인에게 동일하게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에게 적용되는 연장 단계와 실적 기준을 확인하고 운영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총점 60점이면 허가가 보장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필수항목과 다른 허가요건, 결격사유 및 자료의 인정 여부를 함께 심사합니다. 점수는 신청 가능성을 점검하는 기준이며 허가 결과를 보장하는 값이 아닙니다.
무역실적이 아직 없으면 준비 자체가 불가능한가요?
신규 점수제의 필수항목에는 무역 전문성도 포함되므로, 인정 가능한 경력·전공·교육과 전체 요건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다만 신규 준비 경로가 있다는 것과 실제 영업실적 없이 계속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D-8 투자비자와 같은 방식으로 준비하면 되나요?
먼저 계획한 사업과 투자 구조에 어떤 체류자격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D-8 외국인투자기업 절차와 이 글에서 설명한 D-9-1 점수제 경로는 구분해 검토합니다. 기존 외국인투자기업 D-8 투자비자 신청절차와 요건 글은 법인 투자 방식을 검토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확인한 공식 법령과 기관 안내
- 글로벌창업이민센터, 무역비자 D-9-1 안내 — 신규 점수·사업장·한국어 요건과 별도 연장 기준
- 글로벌창업이민센터, 비자 절차와 신청서류 안내 — 신규 신청자료와 연장자료 구분
-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제76조 — 2026년 9월 15일 시행, 신청 종류별 첨부서류 구분
- 출입국관리법 제24조 — 2026년 10월 2일 시행 법령 기준, 체류자격 변경허가
자료 확인일: 2026년 10월 8일. 점수표와 신청 목록은 신청 시점의 기관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이 글은 D-9-1 점수제 신규 준비에 집중하며, 다른 D-9 유형의 요건이나 개인별 허가 결과를 대신 판단하지 않습니다.
출입국 업무는 국적과 국내 체류상태, 신청 장소와 사업 구조에 따라 확인할 자료가 달라집니다. 행정사사무소 솔빛은 외국인 체류자격과 무역·투자 관련 행정업무를 검토하고, 신청 단계에 맞는 준비자료를 정리합니다.